Independent Thinkers Judge Distances Differently Than Holistic Types
동양인 서양인, 공간 인식 방법도 다르다

ScienceDaily (June 27, 2008) 

연구진 Aradhna Krishna 씨(University of Michigan), Rongrong Zhou 씨(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그리고 Shi Zhang 씨(UCLA)는 실험 참가자를 자기 중심적인 독립적 사고 그룹과 관계 중심적인 상호적 사고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전자에는 서양인들이, 후자에는 동양인들이 눈에 띄게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공간 거리 판단 능력을 측정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축구경기장 입장 티켓 구입을 위한 두 줄이 그려진 지도를 주었습니다. 하나는 직선, 하나는 곡선이었고, 각 줄에 몇 개의 점이 있는지를 가늠하라는 과제를 주었습니다. 독립적 사고 그룹은 길이 얼마나 굽어있는지 등, 여러 가지 특징들을 고려해야 할 때 판단 실수가 더 많았습니다. 이들이 좀 더 자극의 집중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고, 문맥과 배경 정보를 무시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상호적 사고 그룹은 직선 거리처럼 가장 눈에 띄는 정보 외에 선의 모양 등 다른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을 발휘해 과제에 대단한 정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에 지도를 꺼내실 때는 본인의 사고 방식이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해 보는 건 어떨까요?


University of Chicago Press Journals (2008, June 27). Independent Thinkers Judge Distances Differently Than Holistic Types. ScienceDaily. Retrieved June 28,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6/08062512270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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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s Succeed In Reducing Risky Sex Among HIV-positive Minority Men
HIV 양성환자를 돕는 프로그램

ScienceDaily (Jun. 4, 2008) 

최근 연구들은 어릴적 성추행을 당한 HIV-양성의 미국 흑인, 라틴 아메리카인들이 위험이 높은 성관계에 참여하거나 우울증을 경험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UCLA 연구진은 이런 이들이 더 나은 삶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위험한 행동과 우울 증세를 크게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를 이끈 John Williams 교수는 본 연구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의 성공 비결은 프로그램 종료된 후에 지속된 사회적 지지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전의 교정 프로그램들도 단기적으로는 개선에 효과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행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본 연구진은 137명의 HIV-양성 동성 및 양성애자를 대상으로 위험한 행동을 교정하는 S-HIM 프로그램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SHP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6주 동안 같은 인종으로 구성된 5-7명의 그룹으로 주당 2시간 모임을 가진 결과, 프로그램을 마친 직후에는 위험한 행동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3개월, 6개월 후에 이루어진 후속 설문에서는 우울 증세가 크게 호전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 Los Angeles (2008, June 4). Programs Succeed In Reducing Risky Sex Among HIV-positive Minority Men. ScienceDaily. Retrieved June 10,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6/08060415054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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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Music To Explore The Neural Bases Of Emotional 'Processing' In The Autistic Brain
'음악'으로 자폐아를 도울 수 있을까?

ScienceDaily (May 14, 2008)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겪고 있는 아이들은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특히 얼굴로 표현되는 사회적인 감정들-찡그리기, 능글거리기나 웃음 등-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사소통, 사회화 등에 큰 장애를 겪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강한 감동을 자아내는 음악이라면, 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UCLA Tennenbaum Center for the Biology of Creativity 연구팀은 GRAMMY Foundation Grant Program의 지원을 받아 ASD 환자들이 음악과 표정에서 감정을 구분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음악 치료의 성과도 좋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었고, 또 최근에는 자폐아의 음악 인지 능력이 정상 아동보다도 뛰어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폐아들의 음악적, 사회적 감정 처리 방식에 대한 정상 아동과의 비교 연구가 진행된 바는 없습니다.

본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 Istvan Molnar-Szakacs는 연구진이
10-13세의 자폐아동을 대상으로 fMRI 뇌촬영으로 "감상적인 음악"과 "감정" 처리하는 부분이 같은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이 둘 간의 연관성이 발견된다면 음악을 통해 자폐아동이 사회적 자극 인식을 도와 이들의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 Los Angeles (2008, May 14). Using Music To Explore The Neural Bases Of Emotional 'Processing' In The Autistic Brain. ScienceDaily. Retrieved May 15,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5/0805131017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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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Humans Hardwired For Fairness?
인간은 공평하게 행동하도록 되어있을까?

ScienceDaily (Apr. 16, 2008)

공평함은 우리가 비밀리에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채택하는 한 전략에 지나지 않을까? 이렇게 순전히 실용적인 견해는 너무 단순하다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인지과학, 신경과학의 발전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UCLA의 Golnaz Tabibnia, Ajay Satpute, Matthew Lieberman는 "최후통첩 게임 ultimatum game"을 통해 공평성과 이기심의 관계를 실험해 보았습니다. 방법은 참가자 A에게 23달러를 주고, 참가자 B와 나누어 가지도록 합니다. 이 때 B는 협상의 여지 없이 A의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하거나, 둘 중의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B가 응하는 경우에만 23달러는 참가자들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B가 철저한 실용주의자라면 5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항상 똑같이 받아들여야 되겠지만 실험 결과는 총액이 23달러인지 10달러인지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UCLA 과학자들은 실험참가자들이 5달러의 행운이라는 절대적 가치보다, 본 실험 내에서 5달러라는 제안의 공평성에 주목하도록 한 것입니다. 실험 후 참가자의 행복과 만족의 정도는 금액보다 공평성에 좌우되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공평한 처우에 대한 보상체계를 타고나는 것인지 확인하고자 공평성을 저울질하는 뇌를 스캔해보았습니다. 이전 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연구진은 이전에 도덕적 혐오감 등의 부정적 감정과 연관이 있는 전선엽이 불공평한 대우에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같은 금액을 받게 되더라도 공평한 대우를 받았을 때만 보상과 관련된 배쪽선조 Ventral Striatum 가 활발해졌습니다.

Psychology Science 4월호에 실린 바와 같이 뇌는 이기적인 행동을 불쾌하다고 여길 때, 신경의 다른 묶음은 순수한 공평성을 높이 평가합니다. 게다가 이런 감정적인 발화가 자동적으로 매우 빠르게 일어나서 신중한 이성을 압도합니다. 전투에 직면했을 때 뇌는 공평성을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돈 때문에 자존심을 억누르는 이들의 뇌 스캔영상은 매우 특이한 패턴을 보여줍니다. 무의식은 일시적으로 뇌의 보상 반응을 낮추고 잠깐동안 이성적이고 실용적인 부위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2008, April 16). Are Humans Hardwired For Fairness?. ScienceDaily. Retrieved April 17,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4/08041614091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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