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ision-Making, Risk-Taking Similar In Bees And Humans
벌들의 '돌다리 두들겨 보고 건너기'

Most people think before making decisions. As it turns out, so do bees. (Credit: iStockphoto/Amit Erez)

ScienceDaily (Jun. 17, 2008) 

위험 부담을 가진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사람들은 먼저 생각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스라엘 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은 벌들도 사람들처럼 안전한 옵션을 선택하기 위해 행동하기 전에 고민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벌과 인간이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것을 볼 때 의사결정이란 진화의 초기에 시작되어 다른 많은 동물들에게도 공통 적용되는 기본적인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 성공 가능 확률은 변하지 않더라도, 일의 결과가 좋은지 나쁜지 분간하기 어려운 경우, 확실성이 높은 옵션을 선택하는 빈도가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Ido Erev 교수는 본 연구 결과의 직장 내 규정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가치를 가진 몇 가지 사항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 직원들은 이전에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부분의 위험을 무시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일관성있는 규정 집행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 실제로는 규칙을 위반하는 일이 있더라도, 직원들은 기본적으로는 규정을 준수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규정 강화에 협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때로는 적용할 수 없는 심한 처벌보다, 부드럽지만 일관성있는 보상이나 처벌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merican Technion Society (2008, June 17). Decision-Making, Risk-Taking Similar In Bees And Humans. ScienceDaily. Retrieved June 17,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6/0806131658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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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arents Are Stricter With Older Children
부모들은 왜 첫째 아이에게 더 엄격할까

ScienceDaily (Apr. 16, 2008)

Duke University, Johns Hopkins University, University of Maryland의 연구진은 Economic Journal 4월호에 실린 “부모와 십대 자녀 사이의 게임 Games Parents and Adolescents Play”이라는 논문을 통해 부모들이 첫째 아이를 더 엄격하게 처벌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은 지혜로운 방책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자녀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 부모는 더 어린 자녀들과 비교하여 첫째 아이에게는 경제 지원을 일찍 거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불평등한 처우는 손위 형제가 엄격히 처벌받는 것을 지켜본 동생들이 같은 행동을 지양하도록 돕습니다. 다섯 형제 중 셋째이고, 두 아이의 부모인 Duke University 경제학과 교수 V. Joseph Hotz는
부모들이 첫째의 잘못은 가볍게 지나치지 않고, 막내는 어떤 잘못을 해도 봐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골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연구진은 게임 이론의 논리적 수학적 도구를 이용하여 부모-십대자녀 상호작용 모델을 구성합니다. 이 모델은 부모가 십대 자녀들이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음주, 약물 복용, 성적인 문제, 퇴학 등 위험한 행동을 피하기를 원하고, 십대들은 처벌은 피하기 위하면서도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얻는 짜릿함은 원한다고 가정합니다. 이 모델은 부모가 심한 처벌을 가할 수 있다고 자녀들이 반드시 느껴야 한다고 가정합니다. 왜냐하면 출생 서열이 내려갈수록 이런 인식이 점점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어린 자녀의 수가 적을수록 엄격하다는 인상을 줄 필요가 적어지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인식하는 막내나 외동인 경우 평균적으로 위험한 모험을 감행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반대로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 첫째에게 더욱 엄해집니다.

미 노동부의 National Longitudinal Study of Youth (NLSY)의 설문조사 자료를 비교한 결과 첫째 아이는 학교를 그만두거나, 임신을 한 경우 재정지원 없이 집에서 쫓겨나거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게다가 예견한대로 손아래 자녀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는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그러했습니다. 본 연구는 첫째 아이에게 엄격하게 하는 이 방침이 손아래 자녀들을 위험한 행동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Duke University (2008, April 16). Why Parents Are Stricter With Older Children. ScienceDaily. Retrieved April 17,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4/08041615224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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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osterone Levels Predict City Traders' Profitability
증권업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로 수익률을 예견한다

ScienceDaily (Apr. 14, 2008) 

University of Cambridge 에서 스테로이드 steroid (특히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 과 코르티솔 cortisol) 계열 호르몬 수치로 증권업자의 수익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적인 행동 뿐만 아니라 경쟁 상황을 조절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입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승자들이 다음 게임에서 이길 확률을 더 높여주는 많은 자신감 얻게 되는 '우승자 효과 winner effect' (참고: 마태효과 Matthew effect) 도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입니다. 연구진은 영업일 8일 간 증권업자의 17인의 타액 샘플을 오전 11시, 오후 4시 채취하고 각 시간별로 참가자들의 손익을 기록하였습니다. 기존의 실적과 비교하여 수익이 좋은 날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다른 날보다 현저히 높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단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만성적으로 증가하는 경우에는 도리어 과도하게 즉흥적이고 충동지향적인 성향을 유발하여 수익률을 떨어 뜨리고, (단백질동화스테로이드제 anabolic steroids 복용자 등) 심한 경우는 다행증 euphoria조증 mania 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Cambridge Centre for Brain Repair 의 Joe Herbert 교수는 증권업자들처럼 부담이 큰 결정들을 신속하게 결정 지어야 하는 이들의 스트레스는 엄청나며, 본 연구를 통해 이 결정들이 감정과 호르몬 때문에 편향될 수 있다는 것을 자세히 보여주고자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시장의 변동과 손실 증가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도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코르티솔은 강력한 인지적, 감정적 영향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불운했던 사건에 대한 기억들과 감정 변화에 이 영향력이 더욱 강화됩니다. 따라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코르티솔 분비도 많아져 테스토스테론과는 정반대로 안정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결과는 주식시장이 붕괴되는 등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왜 사람들이 때로 위기를 더 악화시키는 비이성적인 선택을 하는지도 설명해줍니다. 테스토스테론과 코르티솔, 이 두 스테로이드의 순환 피드백이 의사 결정 과정을 어지럽히기 때문입니다.
본 연구를 주집필자이자, 전직 증권업자였던 John Coates 박사는 말합니다.

"In the present credit crisis traders may feel the noxious effects of chronic cortisol exposure and end up in a psychological state known as 'learned helplessness'. If this happens central banks may lower interest rates only to find that traders still refuse to buy risky assets. At times like these economics has to consider the physiology of investors, not just their rationality."

"현 신용 위기 속에서 증권업자들은 만성적 코르티솔 노출로 오는 불쾌한 감정으로 심한 경우 '학습된 무기력 learned helplessness'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자산 구매를 거부하는 증권업자들 때문에 중앙 은행의 이윤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경우라면 경제는 투자자의 이성 영역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만 합니다."

본 기사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  2008년 4월 14일자 호에 '런던 객장 내 스테로이드와 재정 위험의 관계 Endogenous steroids and financial risk taking on a London trading floor' 라는 표제로 실렸습니다.


University of Cambridge (2008, April 14). Testosterone Levels Predict City Traders' Profitability. ScienceDaily. Retrieved April 15,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4/08041417485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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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tle Anxiety Is Sometimes A Good Thing, Study Shows
약간의 불안은 약이 될 수도

ScienceDaily (Apr. 3, 2008)

Stanford University의 심리학 연구진은 뇌의 전섬엽(anterior insula)이 위협을 감지하고 피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부위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위험에 대처하는 뇌의 움직임을 살펴보기 위해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재정적 위협 상황의 뇌를 스캔했습니다. 인간은 물리적인 위협 뿐만 아니라 보다 복잡한 사회적 경제적 위협에 대하여도 같은 방어 대응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처음 실험에서 재정적 위협을 감응할 때 전섬엽 활동이 활발했던 참가자는, 재정 손실을 피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후속 연구에서도 매우 뛰어난 결과를 보였습니다. 즉 위험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학습능력도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단 지나친 섬엽의 활동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전의 연구에서 만성적인 불안이나 공포증의 증세를 경험하는 사람들로부터 섬엽의 이상 활동 패턴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활발한 섬엽의 활동은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해로운 상황을 피하도록 돕습니다.

이 발견은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는 환경적인 요인들은 세대를 따라 변함에도 불구하고, 불안 증세가 진화의 과정에서 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설명해 줍니다.

이 연구결과는 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의 저널인 Psychological Science의 4월호에 실립니다.


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2008, April 3). A Little Anxiety Is Sometimes A Good Thing, Study Shows. ScienceDaily. Retrieved April 4, 2008, from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04/0804031043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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